리영희재단은 진실을 신앙처럼 추구하셨던 리영희 선생의 정신을 오늘에 구현하는 데 다큐멘터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에 주목하고, 2015년부터 우수 다큐멘터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에는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작품 25편이 공모에 응했습니다.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은 제4회 우수다큐멘터리 지원 대상으로
- 김태일&주로미 감독의 <바람의 로마니(가제)>와
- 문정현 감독의 <성동>을 선정했습니다.
리영희재단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두 작품에 각각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6월 18일(월) 오후 4시 창비 서교빌딩 지하2층 50주년홀에서 2회 수상자 김미례 감독의 <늑대부대를 찾아서> 상영회를 마친 뒤, 지원금 수여식이 열립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안정숙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장, 김동원 푸른영상 대표,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가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재단은 공모에 응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리는 동시에, 척박한 환경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는 작가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