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재단 우수다큐 지원작 <무료 상영회> & 제 4회 우수다큐 <지원 증서 수여식> (2018년 5월 21일 게시)

리영희재단 우수 다큐 지원작 무료 상영회 & 제 4회 우수 다큐 <지원증서 수여식>

제 2회 리영희재단 우수다큐 지원 공모에서 지원작으로 뽑힌 작품의 무료 상영회가 열립니다.

작품 상영회와 함께, 제4회(2018년) 우수다큐 지원 대상자를 위한 <지원 증서 수여식>도 이어집니다. 

묵직한 주제의 깊이 있는 다큐멘터리를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관람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늑대부대를 찾아서> 76분 / 감독: 김미례

- 6월 18일(월) 오후 4시 

 - 창비 서교빌딩 지하2층 50주년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12길 7 (서교동, 창비서교빌딩)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100미터

-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

- 신청과 문의: 02-710-0285 

-  여러 분이 함께 오셔도 됩니다

* 행사 순서

1. 오후 4시 ~ 5시 30분 : 다큐 상영회


2. 5시 30분 ~ 6시 : 대담 - 김미례 감독과 권혁태 성공회대 일어일본학과 교수 (작품 해설)


3. 6시~6시 30분 : 제 4호 우수다큐 지원증서 수여식 (김태일,주로미 감독 그리고 문정현 감독) - 심사평: 김동원 푸른영상 대표

<작품소개>

   1974년 8월 30일 일본 도교의 미쓰비스중공업 본사 건물에서 폭탄이 터졌다. 사망자 8명,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 사건의 주범은 <동아시아 반일 무장단체 ‘늑대’>로서, 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 없이 아시아로 다시 진출하는 전범기업을 단죄하기 위하여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일본인이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남겼다.

   주범들은 검거 전 자살하거나, 중형을 받고 40여 년 동안 사형수로, 무기징역수로 감옥에 있거나, 지명수배자로 살아갔다. 이들은 일본사회의 이단아인 동시에 혐오의 대상이고, 평생 용서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일본인에게도 잊혀져 가는 존재인 이들을 찾아 나선 김미례 감독은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영화 기본정보

http://dmzdocs.com/archives/program/%EB%8A%91%EB%8C%80%EB%B6%80%EB%8C%80%EB%A5%BC-%EC%B0%BE%EC%95%84%EC%84%9C

 

서울영상집단 청승 감독의 관람 후기

https://blog.naver.com/epralala/221266176758

 

김미례 감독과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의 토크 녹취록

http://dmzdocs.com/archives/15975

 

일본을 폭파한 일본인 - 권혁태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가 <한겨레21>에 기고한 글

http://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308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