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라고 슬픔은 조금씩 엷어졌지만, 가끔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선생님, 시계추가 저쪽으로 가더니 안 오네요. 언제나 이쪽으로 다시 올까요?”라고 질문도 하고 싶다.

든든하게 기댈 수 있었던 스승은 떠나시고, 긴 겨울은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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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
너무 늦게 알게되었습니다 (2016. 3. 20 하대치 님 작성)
재단 사무국 | 2018.10.11 | 추천 0 | 조회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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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홈페이지 오픈 축하드려요 (2013. 8. 4 멋진인생 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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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축복받은 신입생입니다." (2013. 7. 31 이병일 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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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님께 (2013. 7. 30 마루프레스 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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